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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 속 작은 여유

계백장군유적지

  • 2021-05-21 15:31:00

 

계백장군유적지 

위치 : 산시 부적면 신풍길 산14

안내전화 : 관리소 041)746-8431

 

예로부터 논산은 삼남지방과 기호지방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군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길목이었기에 황산벌전투는 우연이 아니다.계백장군 또한 이곳 황산벌에 오천결사대와 함께 잠들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백제와 신라 “우국충정”의 대 격전, 황산벌 전투 계백(階白 ; ? -660)은 백제의 장군이다. 554년 성왕(聖王)이 관산성(管山城)에서 전사한 뒤 백제와 신라의 관계는 매우 악화되었다. 641년 의자왕(義滋王)의 즉위이래 백제는 고구려와 제휴하면서 신라를 자주 공격했다. 그러나 고립된 신라가 당나라와 협력하여 고구려, 백제 두 나라를 노리면서 상황은 크게 변했다. 결국 660년(의자왕20) 소정방(蘇定方)과 김유신(金庾信)의 나당 연합군이 백제의 요충지인 탄현(炭峴)과 백강(白江)으로 쳐들어왔다. 이에 의자왕은 계백에게 5,000명의 결사대를 주어 이를 막게 했다. 계백은 죽기를 각오하고 출전하여 1인당 100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4번을 싸워 이겼으나 백제군은 결국 중과부적으로 패배하여 계백이 전사했다. 이 황산벌 전투로 백제는 비운의 종말을 맞이했으며 계백장군은 통한을 품고 이곳에 묻혀 있다. 지금으로부터 약 1,450여년 경의 일이다. 계백장군 묘는 장렬하게 전사한 계백장군의 충절어린 의로운 죽음을 보고 백제 유민들이 장군의 시신을 거두어 은밀하게 가매장 한 것이다. 조선 숙종 6년(1680)에는 충곡서원이 건립되었는데, 계백장군 위패를 주향으로 모시고 제사를 지내왔다. 지금은 계백장군이 잠들어 있는 묘역을 중심으로 성역화사업이 진행주이며 계백장군의 위패를 모신 충장사에서 매년 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또한 백제군박물관이 개관되어 장군의 충의정신을 기르는 역사 문화 교육의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출처: 논산시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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